23일까지 평균 평당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가격이 하락한 단지는 351개 단지로 전체의 14.9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매매가가 오르거나 보합세를 보인 단지가 1993곳이나 돼 85.03%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55.45%, 일반아파트는 86.48%가 가격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북구는 연초 대비...
당시 강남권 평당 평균 매매가는 2802만원, 그리고 강북권은 876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강남권 아파트값은 지난 1월 최고 2858만원까지 올라간 이후 이달까지 64만원 하락했다. 반면 강북권은 지난해 11월 876만원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5개월간 평당 85만원이 올랐다.
김경미 닥터아파트 리서치센터장은 "강북권은 뉴타운 등 개발호재가 많은...
전세시장도 지난주 보다 상승률이 둔화된 가운데 이사철 마다 상승세를 주도했던 양천, 강남 등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강북지역과 서남부 지역 등은 소형평형을 중심으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며 대조를 이뤘다.
◆ 매매시장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의 하락세를 기록, 2005년 8.31 대책 직후인 10월 1째 주 이후 1년 반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현재 시세와 대비했을때도 2억5000만원이란 전세가는 강남권을 제외한 40평형대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가를 약간이나마 웃돌고 있어 향후 전세가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으면 이 전세값이 시세의 80%에 머물수는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써브 채훈식팀장은 "은평뉴타운에서 고분양가를 책정해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매매가를 큰 폭으로 올린 서울시가...
안산시는 12월 입주 아파트들의 전세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매매가와 동반상승했다.
안산시 사동 선경은 27평형이 750만원 오른 9500만원, 32평형이 250만원 오른 1억 3250만원, 48평형이 520만원 오른 1억 502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용인은 죽전동과 상현동 일대의 단지들의 전세값이 올랐다. 죽전동 도담마을 아이파크는 23평형이 740만원 오른 1억...
▷ 재건축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참여정부 이후 109.1%↑
지난 9월 25일부터 재건축개발이익의 최고 50%까지 환수하는 재건축개발이익에 대한 부담금이 적용되었다. 먼저 관리처분계획 인가된 재건축 아파트가 면제됨에 따라 이곳 재건축을 중심으로 아파트가격이 크게 올랐다. 특히 재건축임대주택, 기반시설부담금 등 규제정책과 수요억제에 초점을...
◆평균 매매가 평당 3500만원대, ‘강남 아파트 나와’
한강 자이는 27평형은 326대1로 당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39.8대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분양 당시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현재 매매가는 27평형이 평당 3100만원을 보이는 등 전평형 평균 평당 3500만원 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도곡, 대치동 등 소위 명문 주거지역 내...
신도시는 평촌신도시가 2.05%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전지역에서 전반적인 강세가 나타났으나 1.25%의 평균 상승률을 기록, 급등세가 나타나지 않은 것에 만족해야했다.
광역시역시 집값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11월 첫주 0.15%의 올들어 최고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6대 광역시는 10월 제2주 이후 4주째 0.1% 이상의 매매가 상승세가 나타났다. 특히...
97년 말 평당 663만원 이었던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매매가가 외환위기 이후 40~50%정도 폭락했다가 2001년도에는 평당 678만원으로 외환위기 이전 시세를 급속히 회복했다. 이에 따라 10%가 넘는 매매가, 전세가 동반상승을 실현하였다. 특히 재건축 투자열풍이 불면서 재건축아파트 상승률이 30.1%로서 일반아파트 상승폭의 3배를 웃돈 셈이다. 예컨대, 도곡, 잠실, 반포 등...
집값 오름세는 강남지역이 아닌 서울 강북 등 그간 '비인기 지역'으로 지적됐던 곳들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이주 강남권은 강남구가 0.64%가 오르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서초, 송파구가 비교적 낮은 상승세를 보이는데 머물러 0.47%로 서울 평균과 같은 상승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웬만한 호재'에도 집값 오름세가 나타나지 않았던 이른바 '서민형...
판교신도시나 은평뉴타운 등 중대형평형 수요자들이 노리는 인기아파트가 잇따라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자, 그간 가격이 너무 높다는 지적에 따라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던 재건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경기도 아파트값 역시 서울시와 비슷한 수준인 0.38%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분양가 논란의 핵심지역인 파주시가 0.97%로...
하지만 이후 분양한 아파트들은 평당 1000만원이 넘는 분양가를 책정, 풍림아이원을 분양 받은 청약자들을 즐겁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송도 풍림아이원은 같은 가격에 분양했지만 현재 거래되는 매매가는 블록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태. 33, 43평형 총 1024세대로 구성된 1블록의 경우 33평형은 4억5000만~5억원 선인 평균 평당 1440만원에 거래되고...
2005년 들어 강남.북 집값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은 2005년 6월 강남권 평균 평당 매매가격이 2천만원(2015만원)을 넘어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강북권은 평균 719만원. 2006년 6월 현재 평당가 차이는 1755만원으로 2005년에 비해 더욱 차이가 난다.
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은 “32평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2003년 강남권과 강북권 집값 차이는...
하지만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입암동 이안의 경우 비로열층은 분양가 보다 평균 5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에 매매가가 형성된 상태다. 또 교동 e-편한세상의 경우도 비로열층은 분양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3년 이후 업체들의 블루오션 전략에 따라 공급이 잇따랐던 경남지역은 '깡통아파트 도시'가 더욱 많은 상황. 마산시의 경우 구암동과 내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