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관심사는 강등권 싸움과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2~4위권 싸움이다.
현재 레버쿠젠의 승점은 47점으로 4위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순위지만 본선 32강에 직행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다. 분데스리가는 스페인, 잉글랜드 등과 함께 리그 3위까지는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지만 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3위와 4위는 한...
최근 다섯 경기1무4패의 선덜랜드는 승점 25(6승7무16패)로 강등권인 18위에 여전히 머물렀다. 강등을 피할 수 있는 17위 크리스탈 팰리스(8승4무18패)에 승점 3점을 뒤지고 있다.
반면 리버풀은 이날 선덜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21승5무5패가 된 리버풀은 승점 68을 기록, 승점 69로 선두인 첼시(21승6무4패)를 1점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결장은 큰 타격”이라고 언급한 뒤 “그가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뒤 결장한다면 그때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무한 신뢰를 나타냈다.
한편 이청용은 최근 교체로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고 김보경은 최근 두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며 입지를 넓혀 가고 있다. 하지만 김보경과 기성용 등은 소속팀이 나란히 강등권에 속해 있어 어려운 시즌이 계속되고 있다.
함부르크가 승리한다면 브레멘이 강등권으로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바이에른에 이어 역대 통산 분데스리가 순위에서 2위와 3위에 각각 올라있는 브레멘과 함부르크가 우승권 다툼이 아닌 잔류를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한다는 점 자체가 양팀 모두에게 수치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서 더 떨어지면 강등이라는 더 큰 수모를 당할 수도 있다.
브레멘은 최근...
선더랜드는 이날 승리로 1부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승점21, 5승6무12패)로 두 계단 상승해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한편 기성용 풀타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는 한 차례 자책골의 위험이 있었지만 공격 연결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기성용의 활약으로 선더랜드가 1부리그에 남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반기를 강등권인 16위로 마감한 프라이부르크였던 만큼 원정이지만 승리가 예상됐던 레버쿠젠은 전반을 2-1로 앞섰지만 후반 2골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 곤잘로 카스트로 등과 공격 전면에 배치됐고 후반 38분 류승우와 교체될 때까지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류승우는 손흥민을 대신해 2-2 동점 상황에서 투입돼 분데스리가...
선덜랜드는 기성용을 일찍 돌려보내면 팀의 강등권 탈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 기성용은 현재 선덜랜드의 핵심멤버로 자리했다. 지난달 18일 첼시와의 캐피털원컵(리그컵) 8강 연장에서 결승 골을 넣어 영국 진출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27일에는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시즌 2호 골을, 12일 풀럼과의 21라운드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펄펄...
강등권 사수올로와의 원정경기에서 3-4로 패한 뒤 하루 만에 내려진 결정이었다.
경질 사유는 명확하다. 성적부진이다. 전반기 19경기를 마친 현재 밀란은 승점 22점으로 20개팀 중 11위다. 1위 유벤투스 투린은 52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 나폴리는 42점이다.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5위 인터 밀란도 승점 32점으로 밀란과는 10점차까지 벌어져 있다.
일단 밀란의...
하지만 비록 원정임을 감안해도 강등권인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함에 따라 충격에 빠진 상태다.
승점 22점에 불과한 밀란은 현재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5위 헬라스 베로나와 승점 10점차를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 나폴리와의 승점차는 무려 20점이다. 산술적으로나 추격이 가능해 보이는 1위 유벤투스 투린과의 승점차는 벌써 30점이다.
기성용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원정 온 선덜랜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향후 강등권 탈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승리로 선덜랜드는 시즌 4승(5무 12패, 승점 17점)째를 챙기며 크리스탈 팰리스를 득실차로 밀어내고 19위로 올라섰다. 최하위를 벗어난 것은 지난 13라운드 이후 처음이다. 18위 카디프 시티와의...
기성용의 이번 데뷔골이 중요한 이유는 선덜랜드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중요한 승리를 이끌어냈다는 점 때문이다.
이에 첼시전이 끝난 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기성용이 구스 포옛 감독의 생존 불꽃을 지폈고 믿을 수 없는 승리였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 매체는 기성용의 자세한 활약상을 전하며 이날 가장 높은 평점인 8점을 부여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선덜랜드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이날 승리에도 선덜랜드의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인 20위(승점13)에 머물렀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팀과의 승점차는 4점에서 3점으로 줄어들었다.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패스 성공률은 100%였다. 걸출한 활약을 했다"는 말로 이날 기성용이 보여준 경기력을...
강등권인 16위 SC 프라이부르크와는 승점 5점차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의 부진에 빠져 있어 레버쿠젠으로서는 원정이지만 충분히 승점을 기대할 만한 경기다.
손흥민은 이변이 없는 한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슈테판 키슬링이 최전방에 나서고 그의 왼쪽에 손흥민, 오른쪽에는 옌스 헤겔러가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레버쿠젠은 지난...
프랑크푸르트는 15위로 강등권인 16위 SC 프라이부르크와 동일한 승점이었고 더구나 레버쿠젠의 홈경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반 16분 마르코 루스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슈테판 키슬링, 로비 크루스 등과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손흥민은 전후반을 통틀어 단 1개의 슛만을 기록하며...
볼프스부르크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게 1-2로 덜미를 잡힌 샬케 04를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반면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강등권인 1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6위는 2부리그 3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펼쳐야 하는 순위다.
특히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올시즌 역시 급박한 막판 순위 싸움을 펼치면서도 직접 강등권을 피해 사기가 크게 올랐다.
김용갑 강원 감독은 “잔류하지 않을 것이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박항서 상주 감독 역시 “1부리그 진출은 자존심 문제”라며 강등에 사활을 걸었다. 7일이면 내년 시즌 1부에서 뛸 팀이 가려진다. 최후에...
뉘른베르크는 18개팀들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팀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놓여 있다. 득점은 13골로 전체팀들 중 두 번째로 적고 실점은 26실점으로 함부르크 SV와 1899 호펜하임(각각 30실점)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공수의 균형이 전혀 맞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13라운드 종료 현재 레버쿠젠은 승점 31점으로 35점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전반 36분 브라운이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갈 수밖에 없었고 결국 후반 36분 은존지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기성용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6점을 부여받았다. “중원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였다. 선덜랜드 스토크전에서 패해 시즌 9패째(2승 1무)를 기록했고 승점 7점에 머물러 최하위인 20위이자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현 바이어 레버쿠젠)이 활약했던 함부르크는 올시즌 6경기를 치른 현재 1승 1무 4패, 승점 4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강등권인 16위로 떨어져 있다. 51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분데스리가에서 유일하게 전 시즌을 1부리그에서 보내고 있는 것은 물론 통산 우승 3차례(분데스리가 정식 도입 이전에도 세 차례)를 차지한 함부르크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시즌 막판 강등권 대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미 바르셀로나가 독주 체제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었지만 단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현재까지 강등권 팀은 아직 단 한 팀도 확정되지 않았다.
27일 새벽(한국시각) 일제히 벌어진 37라운드에서 반전에 성공한 팀은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였다. 바야돌리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비고는 전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