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투표함, 대치동 제1-1투표함, 대치동 제1-4투표함, 대치동 제4-1투표함, 개포동 제4-4투표함, 개포동 제2-5투표함이다.
결국 강남구선관위는 문제가 된 투표함을 유효투표에서 빼기로 결정한 뒤 개표를 재개했다. 강남을은 ‘한미 FTA’ 협상 주역인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와 정 후보가 맞붙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사3사 출구조사 결과 김 후보가 54%로 앞서고 있다.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뒤처지며 낙선할 것으로 예상되자 소설가 공지영씨가 트위터에 위로의 글을 올렸다.
방송3사 출구조사 김 후보가 54.0%, 정 후보가45.0%로 나오자 공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동영 안타깝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정 후보는 “공 작가님 고맙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라고...
4ㆍ11총선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 측에서 투표함 봉인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투표함 개봉에 반대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오후 7시30분께 정 후보 캠프 측은 투표함 자물함을 테이프로 봉인하지 않은 것 1개, 투표함을 봉인했지만 봉인테이프에 도장이 찍히지 않은 것 10개, 투표함 바닥에 테이프가 아예 붙여져 있지 않은 것 2개 등 13개 투표함에...
11일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4·11 총선 빅매치 10곳 중 새누리당은 서울 강남을과 충북 청주 상당 2곳 뿐이다.
우선 서울 강남을은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가 54.0%로 예상돼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45.0%)를 11.0% 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청주 상당에서는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가 52.4%로 홍재형 후보가 45.2%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회부의장 출신인...
반면 서울 강남을에서 정동영 후보가 뒤쳐지는 것으로 나오자 곳곳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한 대표는 10여분간 개표실에서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자리를 떴다.
박선숙 본부장은 “60석이 초접전에 있다고 예측했지만 끝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6시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마감 출구조사 결과, 정당별 예상의석수는 새누리당이 126...
“강남의 변화는 단지 한 선거구의 변화뿐 아니라 한국 정치 지도의 큰 변화다”
4·11 총선에서 강남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는 11일 오전 8시 45분께 서울 대치제2동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 부인 민혜경, 아들 정욱진씨와 투표를 마쳤다.
그는 투표를 마치고 “지난 한 달 동안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강남에서 변화를 이룩하자는 호소에...
그는“강남주민들은 ‘강남’의 비방에 너무 피곤해한다”며 “야권내 일부가 정략적으로 강남을 비방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강남에서 야권의 당선은 더 어려울 뿐”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강남주민으로 지역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고민을 많이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강남은 지역 일꾼론이 대세”라며 “특히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산적해 재건축...
사람이 많이와서.”
4·11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수서경찰서 앞에서 열린 정동영(강남을)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유세현장에서 나온 말이다. 유세 도중 마이크가 나오지 않자 앵커출신인 정 후보가 이 상황을 빗댄 애드리브를 했다. 그만큼 기대 이상의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것이다.
이날 현장은 민주당의 전통적 취약지역이라는 인식을 무색하게 할...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11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자정 서울 동대문 신평화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통적 열세지역인 강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잠실에서 열린 천정배(송파을)후보 지원유세에서 “왜 이곳은 1번만 찍으시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능력있고 경륜있는 천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했다.
이어...
이와 함께 ‘정치1번지’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정세균 후보, 적지에 출마한 민주당 정동영(서울 강남을) 천정배(서울 송파갑) 후보 등이 생환할 수 있을지 여론의 이목이 쏠려 있다.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한 전·현직 의원들의 성적표도 궁금증을 낳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돌풍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마지막 변수는 투표율이다....
정동영 의원은 서울 강남을을 공략 중이다. 지난 2007년 대선주자로 나섰다 패배한 그는 ‘부활’을 노리며 새누리당 텃밭에 승부수를 띄웠다.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를 바짝 쫓고는 있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세균 의원도 원래 지역구를 버리고 정치1번지 종로에 출마했다. 잠룡이면서도 낮은 지지율로 주목받지 못했던 그가 총선 승리를 발판삼아 한...
◇ 강남을 = 서울 강남벨트의 핵심인 강남을에서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가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에 오차범위를 넘기면서 약간 우세한 상태다. 지난 5일까지의 여론조사 분석 결과, 김 후보가 8.7~18.2% 포인트까지 앞선 상태로 조사됐다. 문화일보가 지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후보가 정 후보(28.7%)보다 18.2% 포인트 앞선 46.9%를 기록했다.
강남을에선...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그 동안의 총선 국면에서 격전지역의 후보 맞토론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 특히 종로, 관악을, 강남을 등의 격전지 토론은 청취자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막바지 총선 방송은 길게는 작년 10.26 재보선 이후 이어져왔던 총선 정국을 최종 마무리하는 방송이 된다.
◇ 고전하는 정동영 천정배 = 역시 텃밭을 뒤로하고 적지인 서울 강남을에 출마, 승부수를 띄운 정동영 후보는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에 많이 뒤쳐져 있는 상태다. 젊은층에선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약세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경기 안산 단원갑에서만 내리 4선을 하다 서울 송파을로 지역구를 옮긴 천정배 후보도 ‘강남벨트’에서 새누리당 현역...
오만 불손하다.” (경기 파주을의 박정 무소속 후보,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그의 민주통합당 탈당을 비난하자)
“박원순 시장과의 교량이 될 수 있다.” (서울 강남을의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 지역 재건축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서울시장과 신속하게 담판지을 수 있는 게 바로 나.” (서울 송파을의 천정배 민주통합당 후보, 역시 재건축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이투데이가 지난 29~30일 ‘핸백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전국 주요 격전지 10곳(서울 종로, 중구, 은평을, 영등포을, 강남을, 동대문을, 충북 청주 상당, 세종시, 부산 사상, 북·강서을)의 여론조사 결과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부동층은 평균 11.13%에 불과했다. 선거 초반 부동층이 20% 이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새누리당은 서울 종로를 제외한 중구, 동대문을, 은평을, 영등포을, 강남을 등 주요 격전지에서 우세를 점했다.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지칭되는 부산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이투데이가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30일 전국 주요 격전지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정치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