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정동영, 미봉인 투표함에 개표거부

입력 2012-04-11 20:14 수정 2012-04-11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동영 트위터에 "지켜봅시다"

4ㆍ11총선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 측에서 투표함 봉인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투표함 개봉에 반대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오후 7시30분께 정 후보 캠프 측은 투표함 자물함을 테이프로 봉인하지 않은 것 1개, 투표함을 봉인했지만 봉인테이프에 도장이 찍히지 않은 것 10개, 투표함 바닥에 테이프가 아예 붙여져 있지 않은 것 2개 등 13개 투표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3개 투표함 문제에 대해 인정하고 별도 분리해놨다. 또한 지속적으로 방해할 경우 선거법에 의해 정 후보캠프 관계자들을 퇴장시킨다는 입장이다.

정 후보는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뒤쳐진 것으로 나오자 자신의 트위터에 “지켜봅시다”라고 짧게 심경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4: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001,000
    • -1.76%
    • 이더리움
    • 3,209,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15,700
    • -0.57%
    • 리플
    • 734
    • -1.87%
    • 솔라나
    • 175,300
    • -2.29%
    • 에이다
    • 442
    • +1.61%
    • 이오스
    • 628
    • +0.8%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25%
    • 체인링크
    • 13,510
    • -2.17%
    • 샌드박스
    • 33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