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과 민주당 조수정 전 청와대 행정관이 야권단일화 경선을 치를 예정인 가운데, 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전남 담양·곡성·구례를 흡수한 인근 선거구들은 사정이 복잡하다. 담양은 함평·영광·장성으로, 곡성은 순천으로, 구례는 광양시로 지역구가 흡수되면서 새로운 진영이 형성되고 있다.
함평·영광·장성은 민주당에서...
강기갑 의원은 “고 내정자가 83년부터 소유하던 서울 잠실의 43평 아파트를 2006년 아들에게 증여하면서 시가보다 낮게 신고해 수천억원의 세금을 탈루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고 후보자가 정당한 절차와 기준에 의해 증여를 했고 관련 세금도 성실하게 납부했다고 반박, 문제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3선 의원인 고 내정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정동영, 류원일, 권영길, 강기갑 등 총 7명에게 청원서를 받았다. 재미있는 점은 법조계 출신 판사들은 협조를 안했다. 사법부 문제는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강한 신념들이 있는 듯 했다.
-김교수의 법정모독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았을까.
▲김 교수의 태도에 대해 법정모독이라고 보는 것에 대해 객관적 시선을 이해한다. 하지만 김 교수가 이럴...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은 23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외국어선의 불법 어업행위가 발생할 때 어획물과 그 제품을 의무적으로 몰수하고, 벌금액 상한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 단속 과정에서 해양경찰이나 어업감독 공무원을 폭행·협박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이나 3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조항도 마련했다.
강 의원은...
강기갑ㆍ정동영 의원과 박원순 시장을 잇따라 폭행했던 60대 박모 여성이 이번에는 콘서트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연행됐다.
박모씨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팝페라 가수 임형주씨의 공연장에서 소란을 피우고 임씨를 향해 "좌파 빨갱이", "김대중·노무현 앞잡이들은 북한으로 가라" 등 고함을 질렀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봉주(51) 전 민주당 의원과 강기갑(58) 통합진보당 의원이 22일 대법원으로 부터 각각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시사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공동 진행자로 활약해 온 정 전 의원은 교도소 수감과 함께 앞으로...
국회에서 업무 방해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강기갑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국회에서 농성 중이던 민주노동당 당직자에 대한 강제해산에 항의하며 국회 업무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강 의원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이 아닌 다른 법률을...
이정희·강기갑·심상정·노회찬·조승수·유시민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진보성향 정치인들이 결집한 만큼 내년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20석)를 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통합신설 합당 결의를 위한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새 당명을 ‘통합진보당’으로 정했다. 당원 전수조사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 총 48....
통합 정당의 지도부는 이정희 민노당 대표와 유시민 참여당 대표, 심상정 통합연대 대표 등 3명이 공동 대표를 맡고, 강기갑 민노당 원내대표와 김선동 민노당 원내부대표가 원내지도부로 임명된다.
유시민 대표는 “참여당, 민노당, 통합연대 당원들은 모두 각자 다른 점을 인정하면서 두터운 믿음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희화화 되어버린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의 ‘공중부양’ 사건도 이 때 벌어졌다.
미디어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의 전에는 본회의장 앞 중앙홀에서 여야 의원 및 보좌진 사이에 충돌이 잇따라 발생했다. 야당 측에서 쇠사슬과 경첩을 이용해 문을 봉쇄하고 소파와 집기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이를 뚫기 위해 여당과 국회 경위들이 투입되면서 아수라장이 되는...
그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지난 2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을 기습점거한 뒤 벽에 설치된 CCTV(폐쇄회로)를 신문지로 감아 '먹통'으로 만든 일을 거론하면서 "의원들 일거수 일투족은 신중한 마음씀씀이가 필요하다. 중차대한 시기에 더욱 근신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며 "필요한 때에는 국회 윤리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민주노동당 소속 이정희 강기갑 김선동, 민주당 김영록, 창조한국당 유원일, 무소속 조승수 의원 등은 오후 7시, 이 시각 현재 전체회의장을 점거하며 예기치 않을 기습처리에 대비하고 있다. 이들은 “내일 본회의 전까지 외통위 전체회의를 소집하지 않겠다고 남 위원장이 약속을 하면 전체회의장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농민 복장을 하고 나와 정부의 농촌 대책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
강 의원은 파란색 패딩조끼와 고무장화를 신고 밀짚모자를 쓴 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왜 이런 복장을 입고 나온 줄 아느냐. 웃을 일이 아니다”며 “이 옷을 입고 나오면서 눈물을 참으려고 입술을 깨물고 나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상기, 이종구, 안홍준, 허원제, 조해진, 정태근,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과 이찬열, 정동영, 김희철, 백재현 민주당 의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김용구 자유선진당 의원 등 모두 13명이 질문자로 나섰다.
앞서 전날 열린 대정부질문에서는 한미 FTA 비준을 높고 여야간 여야 간 찬반 공방이 벌여졌으며 정부의 물가관리 정책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정동영, 유선호 의원과 민노당 이정희 대표, 강기갑, 김선동 의원 등 야당 의원들이 강행처리 반대를 주장하며 외통위 회의실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야당이 정상적인 회의진행을 막아서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먼저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강행처리 않겠다고 제가 약속하지 않았나. 저를 믿고 자리를 비켜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