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음압격리병동 입원 확진자 수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수가 증가해 접촉 의료진의 2차 감염 위험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보라매병원 감염관리실은 확진환자와의 접촉 등 감염노출 위험요인이 있는 직원의 안전을 관리하고 감염관리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관리대장이나 문자, 전화를 이용해 실시하던 기존 모니터링...
이에 LA 소재 대형병원인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Cedas-Sinai Medical Center)과 뉴욕대학병원(NYU Langone Medical Center) 의료진들은 진흥원 미국지사에 사전 요청을 통해 각각 20일과 24일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들(감염관리실, 감염내과·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과 코로나19 대응 노하우에 대한 웨비나(Webinar,화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이어 본관과 분리된 국가지정 격리병동으로 자리를 옮긴 WHO 자문위원단은 감염 예방과 방지를 위해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관리와 축적된 환자 진료 데이터 등에 대해 서울의료원 의료진과 의견을 나눴다.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관리실장(감염내과 전문의)은 “한국의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얻기 위해 방한한 WHO 자문위원들이 서울의료원의...
보라매병원 감염관리실장 박상원 교수(감염내과)는 “해당 시스템은 환자와 의료진의 추가 감염을 예방하고, 레벨D 보호구의 사용을 절감해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획기적인 검사방식”이라며 “검체 채취 후 환자가 머문 한정된 공간을 집중 소독함으로서 소독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하게 추가 검사가 가능 하므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소독여건이 마련된...
산하에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기획조정실, 행정관리실 위주로 운영해 온 상황반을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대응팀으로 확대·개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시적 스마트워크센터의 이용 제한 권고 △민원접수창구 외 상담센터 등의 임시 운용 중지 등 권고 △시차출퇴근제 등의 적극적 활용 권고 △3월 6일 예정된 전국법원장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환해...
김지영 부르힐에스테틱 피부관리실 대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한테 긴급자금 대출 등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홍보를 해줬으면 한다”며 “긴급자금 필요할 때 빛 좋은 개살구다. 자금을 원할하게 융통할 수 있게 문턱을 낮췄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유성원 파리바게뜨 성신여대점 대표는 “대출 알아봤지만, 보증이 있어야 하는데 기존에 대출이 있으면 해줄...
관리, 2차 감염방지를 위한 감염 물품 확보ㆍ구매 등이다.
지원반은 음압 구급차 2대와 감염병 전담 구급대 24개를 운영한다. 음압 구급차는 강동ㆍ서대문소방서에 1대씩 있고 전담 구급대는 24개 소방서에 배치됐다.
출동 현장대원 중 감염병 의심환자 접촉한 구급대원은 감염병 확진 전까지 감염관찰실(2개소)에서 격리하고, 장비와 차량은 감염관리실(43개소)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24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당시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실장 김모 씨와 감염관리실 파트장 류모 씨, 병원 운영을 맡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측에 무죄를 선고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4월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기폭제가 된 14번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명단을 보건당국에 늦게...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손위생 6단계, 정확한 환자 확인, 병문안 시간 지키기 등의 내용을 부채로 제작해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오명수 진료부원장이 참여해 내원객들과 입원환자들에게 감병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설명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명수 진료부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내 병원 감염관리 간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Hi-Five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은 Hi-Five 10년의 활동 내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2008년 12월 강력한 리더쉽을 바탕으로 손위생 증진을 위해 ‘Hi...
감염관리실 설치 대상 병원을 확대하고 의료기관 인증평가 기준에 관련 전문인력 확보 현황을 반영한다.
일단 발생한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관리의사를 한시적으로 양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감염관리인력 인정제도를 도입해 이들이 의료기관 내에서 활동할 경우 건강보험 수가로 보상해준다.
복지부는 앞서 항생제 내성균을 포함한 감염병의 확산...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 보건소에서는 전용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관리실장은 “해당 의료인이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없었고 결핵 확진 후 즉시 격리 조치되었던 상황”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접촉자 검진을 신속하게 실시해 추가 결핵 발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7월부터 병원 내 감염관리실을 설치ㆍ운영하고 감염관리 의사ㆍ전담간호사를 두어 모든 입원 환자에 대해 감염관리 활동을 강화한 의료기관에 ‘감염예방ㆍ관리료’를 신설해 지원키로 했다. 감염예방ㆍ관리료는 입원환자 1일당 1950원~2870원으로 책정됐다.
메르스 당시 감염 확산 사례가 컸던 응급실 내 감염 관리를 위해서 응급실 내 감염...
또 앞으로는 감염관리실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매년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현재는 전담 근무하는 1명만 매년 16시간 이상의 감염관리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정안은 의료기관장이 감염병 유행 시 환자, 보호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 또는 관련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했다. 환자, 보호자, 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