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소비재 박람회(2017 KWAVE-EXPO)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9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의 화보에 중소기업제품을 간접홍보하고 해외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소비재 박람회(2017 KWAVE-EXPO)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29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의 화보에 중소기업제품을 간접홍보하고 해외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소비재 박람회(2017 KWAVE-EXPO)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29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의 화보에 중소기업제품을 간접홍보하고 해외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소비재 박람회(2017 KWAVE-EXPO)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9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의 화보에 중소기업제품을 간접홍보하고 해외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제조업 전체의 취업유발계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간접수출로 인한 생산활동이 일자리 유지의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간접수출은 자동차를 예로 들면 수출용 자동차에 투입되는 원부자재를 최종 수출 기업에 공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2015년 기준 중소기업의 총간접수출액은 82조7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2008년 금융위기 전후 잠시...
내년 산업경기가 수출 부문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지만 내수 산업으로 낙수효과는 미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제2의 벤처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됐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대우는 12일 발표한 "2018년 산업경기의 8대 특징과 시사점 - 회복(RECOVERY)' 보고서에서 "내년 전반적인 산업경기는 회복 분위기가 감지되지만...
박성욱 연구위원은 “세계경제 회복세로 수출 증가가 지속되고 기초연금 인상 등 정부 정책 효과로 민간소비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아파트 신규 착공 감소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 등으로 건설투자 등은 둔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및 2018년의 GDP 항목별 증가율은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등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힘입어 2.4...
순수출의 기여도 역시 0.9%포인트로 작년 1분기(0.4%포인트)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추경 집행에 따라 정부쪽 소비와 투자가 동반 상승한 영향도 컸다. 소비 쪽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성형시술 등 의료기관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건강보험 급여지출 등이 늘었고, 투자 쪽에서는 비주거용건물과 사회간접자본(SOC) 투자가 늘었다.
이에 따라 건설투자...
‘설비투자 14.0%, 상품수출 3.7%, 성장률 3.0%’
한국은행은 19일 ‘2017~2018년 경제전망’ 자료를 통해 국내경제는 금년 중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상품수출 및 설비투자 호조가 지속되고 민간소비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사실상 반도체와 LCD 디스플레이 등 정보통신(IT) 경기호조와 이에 따른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은...
내년 한국 경제 주요 이슈는 3% 성장 여부와 함께 부동산 경기,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감소 영향, 재정건전성, 금리 인상, 수출경기, 임금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15일 현대경제연구원이 선정한 2018년 한국 경제 7대 이슈다.
연구원은 우선 내년에는 소득주도성장 정책 실효성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저소득층...
수출산업 역량도 일부 품목에 편중되는 모습이다. 혁신역량 측면의 경우 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이 낮고, 기술혁신 부진으로 선진기술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심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혁신경쟁력이 약화됐다.
이에 따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기업가정신에 기반한 창조적 파괴와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는 여건조성이 절실하다고 봤다....
자동차부품 수출액 감소액만 연말까지 21억500만달러(약 2조 41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 밖에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 기기에서도 간접적으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IBK경제연구소와 신한금융투자는 사드 보복이 우리 경제에 미칠 경제적 손실 규모가 150억 달러(약 17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은행은 여기에 북한 문제를 놓고 한중 관계가 더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 금리 인상 전망 등 정책 요인 역시 신규 건설 수요를 제약할 것으로 봤다.
민간소비는 올해보다 내년이 나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 심리 개선과 정부의 일자리 중심 정책 기조 등은 민간소비 개선에 긍정적이다.
다만 가계부채 부담 증가와 부동산 경기 냉각으로 인한 자산 효과 축소 등 소비 개선을 제약하는 요인도 있다.
수출...
당시 정부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2개월여의 시간동안 이란과 거래하는 우리나라 수출 중소기업의 56%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손 의원은 "미국이 북한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을 현실화 하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ㆍ러시아 등의 은행에 타격이 오고, 중국ㆍ러시아 등과 거래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직ㆍ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은 당연하다”고...
한국우수상품전은 소비재부터 산업재까지 한국 산업의 전분야를 망라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전문 수출 전시상담회다.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도ㆍ인근지역 해외 바이어 530여개사, 국내 기업 100여개사 등이 참여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참석한다.
인도는 구매력이 높은 두터운...
2003년 이전까지는 중간 벤더를 통해 간접적으로 수출을 해오던 세신산업은 2003년부터는 해외영업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수출 문을 열어제쳤다. 신 대표가 앞장서 전 세계를 다니며 바이어들을 발굴했다. 신 대표는 “철판을 프레스로 찍어 만드는 판재 공법의 프라이팬이 주류인 유럽 프라이팬들은 무겁기 때문에 아시아 요리에 어울리지 않았다”며 “세신산업은 녹인...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엔화 약세로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호조에 이어 중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도 증시에 간접 영향을 미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1.4에서 오르고 블룸버그통신이...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현재 190여 명의 비정규직이 직·간접적으로 고용돼 일하고 있다. 이중 직접고용 비정규직은 올해 중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간접고용 비정규직은 2018년 중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직접고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이 사장은 신년 주요 사업목표로 내세운 ‘전자증권제도 도입기반 조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사회간접자본(SOC)에서만 4조 원이 넘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정부는 29일 발표한 ‘2018년 예산안’에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1차년도 목표분 대비 2조1000억 원이 증가한 11조5000억 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분야별(R&D분야는 각 분야에 포함된 R&D사업과 중복) 세출 구조조정 결과를...
재정수출이 각각 50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개최해 이러한 내용의 '2018년 예산안'과 '2017~2021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확정하고 내달 1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각 부처에서 요구한 예산안 414조3000억 원 중 사회간접자본(SOC) 등의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11조5000억 원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