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에어컨&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도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전년 대비 국내 가정용 에어컨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5% 감소한 9256억원을 기록했으며, 2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LG전자는 올 4분기 UHD TV를 중심으로 한 LCD TV시장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비롯한 B2B(기업 간 거래)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HE사업본부는 울트라HD TV...
LG전자가 겨울철 가정용 난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냉난방에어컨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한 제품에서 냉방과 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 신제품(FW168DACW)에 한층 강해진 공기청정 기능을 적용했다. ‘3M...
LG전자는 이외에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정용 에어컨을 조작하는 ‘홈챗’, 냉수를 이용해 공항ㆍ쇼핑몰ㆍ 공장 등 초대형 건물 냉난방을 담당하는 공조 시스템인 ‘흡수식 칠러’, 축구장 10배 크기의 공간까지 냉난방을 할 수 있는 ‘모듈러 터보 냉동기’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이재성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은 “LG전자는 고효율 종합 공조...
이외에도 용량대를 기존 4종에서 7종으로 확대한 가정용 고효율 히트펌프 난방제품인 ‘써마V’, ‘레드닷’ 및 ‘iF디자인’ 등 세계 권위의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가정용 룸 에어컨인 ‘아트쿨 스타일리스트’ 등도 전시했다.
LG전자 이재성 시스템에어컨사업담당은 “고효율, 친환경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의 눈 높이에 맞춰 국내 뿐...
CJ헬로비전은 실시간으로 집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정용 CCTV ‘헬로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 가능한 홈카메라 서비스다.
헬로캠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카메라를 움직일 수 있다. 또 양방향 음성전송 기능도 탑재해 실시간으로 음성통화를 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기존 스마트 생활가전 중심에서 로봇청소기, 스마트 조명, 무선 멀티룸 오디오 등으로 서비스 대상기기를 대폭 확대한다.
해외 기업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미국 스마트 온도 조절기 ‘네스트’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 플랫폼 ‘올조인’ 등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업체들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스트는...
“제습기의 주요 소비층인 주부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찜질방까지 찾아갔습니다.”
LG전자 가정용 에어컨 상품기획실 제습기 담당 송태훈 대리의 이 한 마디에 LG전자의 ‘휘센 칼라하리 제습기’의 성공 비결이 담겨 있었다. 송 대리는 올해 3월 선보인 칼라하리 제습기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비자의 기대 요소를 제품 곳곳에 반영...
이번 제품은 지난 2001년 가정용 에어컨 실내기 전면에 사진이나 그림을 넣을 수 있는 ‘아트쿨 갤러리’에어컨이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LG전자는 아트쿨 스타일리스트를 러시아, CIS에 이어 다음달에는 중남미 등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구·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보컨셉트', ‘브루노 인테르니’, ‘프레시아니 스파’ 등과 제휴해 러시아, 이탈리아...
구글이 가정용 CCTV를 만드는 드롭캠을 5700억원에 인수하면서 구글의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 전략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구글이 이번에 인수한 드롭캠은 2009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집안ㆍ사무실 등에 CCTV를 설치해 양방향 음성교환, 실내 모니터링 등을 구현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또 집안의 에어컨을 미리 켜거나 전구를 조작하는 등의 사물인터넷 기술로...
제습기·선풍기·에어컨 등 전자 가전제품 관련 종목부터 브라질 월드컵 특수 기대감이 맞물린 닭고기·음료수 종목까지 다양한 여름 관련주의 '주가 온도'가 높아졌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제습기 제조업체 위닉스가 2만7천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분기 들어 위닉스의 주가는 4월 초 1만8천300원에서 전날 2만7천100원으로...
판매 수량으로도 월평균 3000개 이상 팔려나가면서 단일품목으로 같은 기간 가정용 에어컨 판매량을 추월했다.
제습기는 과거 장마철을 중심으로 구매가 반짝 늘어났던 가전이었지만, 최근 몇 년 고온 다습한 여름이 이어지면서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차세대 백색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세먼지, 황사 영향으로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도 필수 가전 목록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공신력있는 유럽공조협회의 인증을 통해 삼성 시스템에어컨의 신뢰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완성된 고효율 제품 체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종합 공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 ‘DVM S’는 효율 규격을 실시하고 있는 3개국인 한국...
그는 “이번에 우리는 시스템 에어컨에 집중하기 위해 가정용 제품을 안 들고 나왔는데, 중국 업체가 손연재 에어컨과 똑같은 제품을 내걸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었다”며 “그들의 베끼기 실력과 뻔뻔스러움에 혀를 내둘렀다”고 말했다.
중국 기업들의 한국 제품 베끼기가 도를 넘고 있다. TV, 에어컨, 스마트폰 등 조금만 잘 팔린다 싶은 건 뭐든 베껴낸다....
최 부사장은 그러나 “워낙 가정용 에어컨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올해 국내 에어컨 시장 1위는 물론 소비자 가치 높이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최상규 부사장은 “올해 국내 에어컨 시장 1등이 목표인 것은 당연하다. 더 중요한 것은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 좋은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제품이 잘...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14 모스트라 콘베뇨(Mostra Convegno)’를 통해 고효율 시스템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한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모스트라 콘베뇨는 냉·난방 공조기기가 총 집결된 유럽 최대의 국제 공조 전시회다. 전 세계 2500여개 업체들이 참여하고 관람객이 약 16만 명에...
특히 세탁기·냉장고·에어컨·식기세척기 등 '백색가전'의 수출이 저조했다. 백색가전의 대미 수출 규모는 2010년 7억2866만달러, 2011년 6억4488만달러, 2012년 5억8310만달러에 이어 지난해 3억8416만달러로 꾸준히 줄었다.
또한 관세청이 집계한 가정용 또는 세탁소형 세탁기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3억4927만달러로 전년보다 40%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
이는 가정용 에어컨 판매가 전년보다 약 70% 증가한 효과가 컸다. 올해 LG전자는 고효율ㆍ친환경 시스템 에어컨을 통한 유럽 공략으로 지난해 거뒀던 호실적을 이어갈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에어컨은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명확하다.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려면 시스템 에어컨에서 선방해야 한다”며 “오랫동안 정체를 겪어온 유럽이 조금씩 회복하고 있어...
강 회장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캐리어에어컨 2014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가정용에어컨을 포함한 빌딩·산업 공조 시스템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오는 2016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 목표를 6000억원에서 2015년에는 880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듬 해에는 1조원 고지를 넘겠다는 세부 계획도 설명했다. 특히...
Q리모트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탑재해 호평을 받고 있는 기능으로 가정용 리모콘을 대신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한 번만 가전기기를 등록하면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호를 통해 셋톱박스, 오디오, 에어컨 등 집 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해 준다.
반면 이러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공개하더라도 앱 시장에서 커다란 변화가...
또 냉장고나 에어컨과 같은 가전 뿐만이 아니라 캠핑도구, 쿨링자켓 등 다양한 제품에 냉·난방을 구현할 수 있고, 가정용 AC전원은 물론 차량용 DC전원의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번 21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냉공조전시회(AHR EXPO)’에서 냉동냉장 분야 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