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박근형…“또 누굴 홀리려고” 상남자 포옹 화제
![](https://img.etoday.co.kr/pto_db/2014/10/20141012012457_520475_500_218.jpg)
(MBN 방송 캡처)
‘천국의 눈물’에 출연한 배우 박근형의 포옹 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천국의 눈물’ 1회에서 박근형은 시장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장사꾼으로 시작해 백화점 사장이 된 진만봉 역을 맡았다.
극중 진만봉은 하고 싶은 말은 육두문자라도 바로 내뱉는 상식 밖의 인물이다.
박근형은 아내 역의 박정수와 진한 포옹을 하며 “또 누굴 홀리려구 그 따위로 입었나? 협심증이랑 친구하고 고혈압이랑 말 트는 거 몰라서 이러나?”라며 “늙은 신랑 흥분시켜서 심장마비로 죽는 꼴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주말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