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여성 당뇨 급증…"당뇨, 남성보다 여성이 더 위험해"

입력 2014-10-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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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여성 당뇨 급증’

(사진=두드푸드)

'노년 여성 당뇨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신체 내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나 기능 장애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 발생하는 대사 질환으로, 한번 발병하면 완치되지 않아 평생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며, 고령층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들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9일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여성의 당뇨병 유병률은 21.5%로 남성의 19.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고령층 여성에게 더 위험하다. 당뇨 질환 자체 때문이 아니라 합병증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전체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당뇨병합병증으로 진료를 받았다.

노년 여성 당뇨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년 여성 당뇨 급증, 정말 걱정이네요", "노년 여성 당뇨 급증, 당뇨 합병증 무시무시하다" "노년 여성 당뇨 급증,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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