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19금 파격연기 “근데 삿대질은 왜?"

입력 2014-09-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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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결혼 박시연 노민우

(사진출처=TV조선 '최고의 결혼' 화면 캡처 )
배우 박시연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끌었던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첫 회에 농도짙은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다.

27일 방송된 '최고의 결혼' 1회에서는 뉴스앵커 차기영(박시연)과 요리전문 기자 박태연(노민우)이 첫 키스부터 베드신까지 관계를 진전시켜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영은 태연에게 자신과 한번 만나보자고 제안했고, 태연은 기영에게 "일단 키스부터 해보자"고 말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양치질 후 격렬한 첫 키스를 나눴다.

이후 커플이 된 기영과 태연은 호텔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사랑을 이어갔다. 기영이 "몸도 폭발해 버릴 거 같다"고 도발적인 발언을 했고, 두 사람은 수위 높은 베드신을 연출했다.

28일에는 삿대질을 당하는 장면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극본 고윤희,연출 오종록) 노민우가 박시연과 다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이번 사진에서 노민우는 슈트 차림을 하고 있으며 머리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다. 또 그는 박시연에게 삿대질을 하며 화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시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냉정한 차도녀이자 여대생들의 워너비 스타앵커 차기영 역할을 맡았다. 노민우는 방송국 광고주의 외아들 박태연을 연기한다. 그는 위로 누나만 셋이며 집안의 유일한 아들이자 종손으로 지극히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자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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