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노민우 살벌한 눈빛으로 피 흘려… ‘왜?’

▲사진=씨스토리

최고의 결혼 노민우가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네티즌에게 화제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측은 28일 노민우(박태연 역)가 피를 흘리며 박시연(차기영 역)과 다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노민우는 1회서 보여준 자유분방한 패션과 달리 격식 있는 수트 차림으로 피를 흘리고 있다.

노민우의 유난히 하얀 얼굴 덕분에 얼굴을 타고 흘러내리는 붉은 피가 더 자극적으로 느껴진다. 잔뜩 화가 난 얼굴의 노민우는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박시연에게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능청스럽고 귀여운 연하남의 매력을 어필했던 노민우는 살벌한 눈빛으로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7일 방송된 ‘최고의 결혼’ 1회에선 차기영과 박태연은 음식을 매개로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비밀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결혼’ 제작사 측은 “1회에서는 기영과 태연이 가까워지고 연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지만, 2회를 기점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급변하게 된다”며 “2회 이후 차기영과 박태연의 선택은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큰 축이 될 전망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최고의 결혼에 네티즌은 “최고의 결혼, 기대된다” “최고의 결혼, 노민우 왜 그러는지 궁금하다”, “최고의 결혼,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