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2014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참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서 진행

(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2014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14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세이프키즈코리아, 색동회, 어린이안전학교 등 56개 단체가 참여한다. 각 단체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참가하며 교통한전 프로그램 중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코너를 통해 기본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부스에서는 5세에서 9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탑승법과 보호 장구 착용법,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수신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체험이 가능한 코스 제공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다기능 세발자전거 모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세발자자전거에 보호자용 손잡이와 햇빛가리개를 장착한 유아 승용자전거 ‘샘트라이크’, 귀여운 패턴의 ‘하이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라이딩 방법과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서울 안전 체험한마당 참가를 통해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