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PISAF 2014(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본선 진출…6회 연속 쾌거

입력 2014-09-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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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110, Follow me 2편 진출, 예선 출품작 1,050편 중 선정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의 Artist-110(오서로 외), Follow Me(권지민 외) 등 2편이 ‘제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PISAF)’의 국제학생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총 47개국 1,050편의 작품이 출품된 국제학생경쟁 부문 예선에서 선정된 22개국 86편의 최종 본선 진출작에 2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림으로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은 6회 연속 PISAF 본선경쟁 부문에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콘텐츠스쿨 애니메이션 전공 3년 과정 졸업작품인 진출작 2편은 이미 국내외 영화제에서 경쟁작 선정 및 초청 상영된 우수한 작품이다. 이번 PISAF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전문가 및 교육관계자, 학생관객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관계자는 “6회 연속 진출이라는 뛰어난 성과는 본교 애니메이션전공의 교육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며 “국제적 수준의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본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PISAF는 매년 부천에서 개최되는 학생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아시아 최고의 학생 애니메이션영화제로 그 위상을 확립해 가고 있다. 올해는 ‘애니클라우드(Animation Cloud)라는 주제로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부천시청 및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는 단편 경쟁부문, 장•단편 초청섹션, 야외상영을 비롯해 세계적인 감독과 메이저 스튜디오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마스터클레스, 취업/창작/진학으로 구성된 애니메이션페어, 아시아 9개국이 참여하는 AAF(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애니클라우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의 스테판 오비에 감독, NFBC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줄리 로이, '애플시드'의 아라마키 신지 감독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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