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서태지와 이혼 보도,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열흘간 벽만 봐”

입력 2014-08-12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지아(36)가 서태지와 이혼을 언급했다.

이지아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서태지와 결혼과 이혼, 정우성과의 열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이지아는 “친한 언니와 밥을 먹다가 (이혼 보도가 났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손이 떨리고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이어 “인생 전부를 걸고 지켜온 비밀이었다. 알려졌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지아는 또 “집에서 열흘 정도 벽만 보고 지냈다. 밥도 못 먹고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 비타민을 먹었는데 그것마저 토해냈다. 4개월 간 밖에 안 나오고 살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18,000
    • -0.83%
    • 이더리움
    • 4,234,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3.98%
    • 리플
    • 612
    • -2.08%
    • 솔라나
    • 195,800
    • -2.73%
    • 에이다
    • 508
    • -1.55%
    • 이오스
    • 722
    • +0.14%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50
    • -2.2%
    • 체인링크
    • 17,930
    • -1.16%
    • 샌드박스
    • 420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