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망, 절친 김창렬 애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 게 없네요"

입력 2014-07-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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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사진=뉴시스)

가수 김창렬이 동료 유채영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가수 김창렬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수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대한 글을 올렸다.

김창렬은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1일 위암 투병 소식이 알려진 가수 유채영(41)씨는 24일 오전 8시 결국 숨을 거뒀다. 남편 김주환 씨와 가족들, 동료 연예인 김현주 등이 유채영의 마지막 길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 소속사 측은 24일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이 24일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며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녀의 생전 밝았던 모습들을 오래도록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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