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2014 DNA백신 국제학술회의 참가

입력 2014-07-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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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21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14 DNA백신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했다.(사진제공 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은 21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14 DNA백신 국제학술회의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DNA백신 국제학술회의는 전 세계에서 DNA백신을 연구하는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의 연구자가 매년 한자리에 모여 연구개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다국적 제약기업인 로슈, 사노피, GSK의 연구자들이 연자로 참가했다.

국제학술회의는 암 면역치료 세션을 포함해 총 8개 세션에서 4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연구현황을 발표했다. 특별히 마련된 유럽연합(EU) 세션에서는 유럽의 DNA백신 관련 연구현황과 유럽연합의 2020년 연구와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진원생명과학은 학술회의에서 구두발표를 통해 현재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만성 C형간염 DNA백신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전세계 연구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로슈뿐만 아니라 전기천공장치 개발사인 아이코어와 DNA백신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화이자를 비롯해 노바티스 등 다국적 제약사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차세대 백신이며 면역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DNA백신에 다양한 연구개발 결과와 머지않을 DNA백신에 대한 상업화를 준비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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