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광산폐기물 배출제로화 기술개발 추진

입력 2014-06-26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광산폐기물 배출제로화 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외 광물개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광산폐기물을 신소재, 광산용수 등으로 순환해 지속가능한 광업환경을 조성하고, 자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내년 5월말까지이며, 총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광해관리공단은 한국광업협회 등 6개 참여기관과 함께 국내 가행광산의 광물찌꺼기 및 광산폐수를 재자원화 하는 ‘광산폐기물 자원순환 실증 플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광산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기술노하우를 축적해 해외 광해방지시장에서도 자원순환 기술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권혁인 이사장은 “국내 자원개발기업의 광산폐기물 발생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자원개발을 통해 광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8,000
    • -0.37%
    • 이더리움
    • 4,217,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3.2%
    • 리플
    • 603
    • -2.58%
    • 솔라나
    • 193,800
    • -1.82%
    • 에이다
    • 503
    • -0.79%
    • 이오스
    • 710
    • +0.14%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1.65%
    • 체인링크
    • 17,790
    • -0.5%
    • 샌드박스
    • 414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