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자전거 안전사고 위험… 면허라도 줘야 하나

입력 2014-06-1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도 자전거 열풍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전문가들은 자전거 타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안전장비 단속이나 안전수칙 교육은 전혀 없어 자전거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횡단보도에선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 위험천만하다. 초등학생 치일 뻔한 거 몇 번 봤다. 법적으로 금지된 것도 모르냐”라고 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이 밖에도 “자전거 금지 문구 있는데도 버젓이 타고 다니더라”, “벨만 울리면 사람들이 비켜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무개념 자전거 인구 너무 많다”, “사람도 많은 인도에서 굳이 타고 가려는 심보는 뭐냐”, “사람 치어 다치면 보상해야 하는 거 알고 다니냐” 등 불만의 의견이 쏟아졌다.

○…한 취업 포털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8.8%가 상사에게 아이디어를 제출한 후 가로채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내는 게 바보, 호구가 되는 나라”, “재주는 내가 부리고, 칭찬은 선배가 받고 어쩜 뻔뻔하게 설명을 그렇게 잘해? 진짜 자기가 한 것처럼”, “이런 식으로 하면 누가 아이디어를 내겠느냐”, “그래서 난 회의 때 아이디어 안 낸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최고”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 네티즌은 “당신들도 상사 되면 부하 직원 아이디어 뺏아라”라고 댓글을 달아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43,000
    • -1.69%
    • 이더리움
    • 4,234,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55,900
    • -4.66%
    • 리플
    • 612
    • -2.86%
    • 솔라나
    • 196,400
    • -3.77%
    • 에이다
    • 509
    • -1.93%
    • 이오스
    • 723
    • -1.09%
    • 트론
    • 181
    • -2.69%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2.28%
    • 체인링크
    • 17,910
    • -2.18%
    • 샌드박스
    • 42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