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스마트] 내 손 안의 축구장, 모바일 게임도 ‘고!’

입력 2014-05-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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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원포일레븐’조이시티 ‘지구최강리그…’ 인기

PC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에서도 브라질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다. 축구를 소재로 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등장하며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 이용자가 증가하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 기간 모바일 축구게임 시장의 선두자리 선점을 위해 게임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원포일레븐’을 출시했다. 150여개국에 동시 출시한 이 게임은 전 세계 게이머와 축구 전술을 겨루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라이선스를 활용해 메시, 호날두, 실바 등 실제 선수들을 모바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경기 중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된 시뮬레이션 엔진을 적용해 사실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선수 영입을 위한 시스템인 ‘스카우트’의 재사용 시간을 없앤다. 최대 영입 인원도 3명에서 5명으로 늘린다. 유저들이 자신의 국가를 대표하는 감독이 되는 ‘월드네이션컵’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온라인으로 친숙한 게임인 ‘차구차구’의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차구차구는 SD캐릭터의 캐주얼한 그래픽과 정식 라이선스 획득으로 기성용, 호날두, 메시, 루니 등 실존하는 판타지 선수를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축구게임과 달리 간편한 조작법으로 ‘싱글리그’, ‘배틀리그’, ‘스페셜리그’, ‘미니게임’ 등 총 4가지 게임모드를 통해 축구게임의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조이시티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지구최강리그 동네방네 축구축구 for Kakao’를 13일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주위 사물의 바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나만의 선수 캐릭터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지역 간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소셜 요소가 포함돼 스포츠 경기 특유의 소속감과 쾌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용자들은 감독의 역할을 맡아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며 팀을 이끌어 나가면 된다. 컴투스도 모바일 판타지 축구 RPG ‘사커스피리츠’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국내 첫 출시하고 본격적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의 장르는 모바일 카드 RPG로, 외계 행성들과 축구 시합을 통해 은하계의 평화를 지킨다는 판타지적 스토리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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