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 서지혜ㆍ현우성ㆍ정성운, 따귀 수난시대 눈길

입력 2014-03-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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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사진=드라마 하우스)

서지혜, 현우성, 정성운의 수난시대가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는 서지혜, 현우성, 정성운의 따귀 수난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뒤늦게 회사 사정이 어려워진 것을 알게 된 영민(정성운)의 어머니(유혜리)는 모든 것이 정민(현우성)의 탓이라 여기고 다짜고짜 정민을 찾아가 세차게 뺨을 때려 상처를 남겼다. 정민은 지난 19회에서도 영민의 어머니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으며, 영민을 때리려던 영민의 아버지(독고영재)를 말리다 잘 못 맞은 적이 있어 그의 수난은 쉽게 끊이지 않고 있다.

이어 신애(서지혜)도 따귀 수난시대를 겪고 있는데, 지난 21회에서 정민과의 사이를 오해 한 미나(박정아)에게 뺨을 맞았다. 22회에서는 신애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상무실이 정리 되는 모습을 본 영민의 엄마에게 ‘이렇게 되도록 무얼 했냐’며 뺨을 맞아 신애 또한 따귀 수난시대가 계속 되고 있다. 정민, 신애에 이어 영민도 자신의 아버지에게 뺨을 맞은 적이 있어 계속되는 ‘귀부인’ 배우들의 따귀 수난시대는 시청자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긴장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티즌은 “‘귀부인’ 배우들 중 누가 최고로 많이 뺨을 맞을까?”, “‘귀부인’ 어떡해. 진짜 아프겠다”, “‘귀부인’ 그만 때리면 안 되나요? 우리 정민오빠 아파요”, “‘귀부인’ 유혜리씨 대체 배우분들 따귀 몇 대나 때리셨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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