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 혼다클래식 3R 단독선두 “우즈 보고 있나”(1보)

입력 2014-03-02 0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25ㆍ북아일랜드)의 귀환이 현실로 다가왔다.

로리 맥길로이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ㆍ64억5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맥길로이는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1번홀(파4)에서 버디로 출발한 맥길로이는 3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6번홀(파4)과 7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 따냈던 두 타를 모두 잃었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12번홀(파4) 버디에 이어 14번홀(파5) 보기를 범하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고, 16번홀(파4)에서 다시 한 타를 줄여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맥길로이는 201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클럽 교체와 전 소속사와의 소송에 휘말리며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다. 최종 4라운드는 3일 새벽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32,000
    • +1.74%
    • 이더리움
    • 4,322,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469,700
    • +1.45%
    • 리플
    • 612
    • +0%
    • 솔라나
    • 197,800
    • +0.82%
    • 에이다
    • 526
    • +1.15%
    • 이오스
    • 738
    • +2.5%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1.37%
    • 체인링크
    • 18,250
    • -0.92%
    • 샌드박스
    • 414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