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 판교로 본사 확장 이전

입력 2014-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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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이 이끄는 대표적인 가치투자 운용사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내달 3일 본사를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경기도 판교 사옥으로 확장 이전한다.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의 신사옥 이름은 에셋플러스의 슬로건 “리치투게더, 리치코리아(Rich Together, Rich Korea!)에서 딴 리치투게더센터(Rich Together Center)다.

에셋플러스의 신사옥은 지하철 분당선 판교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이며, 판교역과 판교테크노밸리를 이어주는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11층은 운용사로는 드물게 직원 전용 휴게실과 에셋플러스가 15년간 지켜온 철학과 원칙, 그리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일명 ‘에셋플러스 스토리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에셋플러스운용 관계자는 “판교 신사옥 주변은 첨단 융·복합 산업의 메카인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다.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CT(문화기술) 등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기업과 2030 직장인을 대상으로 에셋플러스의 투자지혜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소통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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