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에게 이런 사연이? 투병중인 어머니 걱정에 '눈물'

입력 2014-02-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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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위대한 탄생3' 준우승자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수진이 아픈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수진은 2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간경화로 투병 중인 어머니와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박수진은 간경화로 투병하면서 합병증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와 병원을 찾았다. 그는 진료를 받던 와중에 코피를 흘리는 어머니를 지켜보며 걱정했다.

박수진은 "어머니의 아픈 모습이 다 생각났다. 짧은 시간에 전부 스쳐지나가더라"고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박수진의 어머니는 "아픈 것을 보고 수진이가 내가 보지 못하게 눈물 흘리더라"고 모녀의 애틋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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