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본드걸의 저주', "출연 여배우 줄줄이 잊혀진다"

입력 2014-0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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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본드걸의 저주'

▲사진=MBS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영상 캡처

본드걸의 저주가 화제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본드걸의 저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007 시리즈의 21번째 작품인 '007 카지노 로얄' 제작사가 촬영을 앞두고 여배우들이 줄줄이 출연을 고사해 캐스팅 난항을 겪게 됐다. 본드걸의 저주 때문이다. 여배우들이 본드걸로 출연한 이후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고 사라지게됐다는 것이다.

1962년 1대 본드걸 우슬라 안드레스는 출연과 함께 스포츠라이트를 받았지만 이후 출연한 12편의 영화에서 단 한편도 흥행하지 못한 채 잊혀졌다.

이 뿐만아니다. 수십 명에 달하는 본드걸이 개봉 당시에는 큰 주목과 사랑을 받았지만 영화가 끝나자 모든 인기와 영광이 사라졌다. 과거 007 시리즈는 제작비 때문에 신인배우를 기용했다.

제작사는 '본드걸의 저주'가 계속되자 이를 깨기 위해 당대 톱 여배우인 소피마르소를 섭외했지만 그 역시 저주를 피하지 못했다.

이에 2005년 12월 미국 할리우드. '007 카지노 로얄' 제작제 측은 제시카알바, 안젤리나 졸리, 스칼렛 요한슨 등의 톱여배우들이 출연을 거부해 곤란을 겪었다.

본드걸의 저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드걸 저주 지속될까" "본드걸로 유명한 배우를 케스팅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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