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전지현(사진 = SBS)
영화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이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공유, 박희순, 조성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용의자’가 2위에 올랐다.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TV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시청률 37.1%(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왕좌를 지켰다. 임신한 허영달(강예빈)은 왕돈(최대철)과 산부인과에서 어머니 박살라(이보희)와 맞닥뜨리고, 양가 부모에게 결혼 허락을 청했다.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19.8%로 3위에 올랐다.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와 라이벌 관계이던 한유라(유인영)가 죽음을 맞이했다.
음악은 아이유가 부른 ‘금요일에 만나요’가 1위에 등극했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새 싱글 타이틀곡 ‘너를’이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