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표 박사·선한의료포럼,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

입력 2013-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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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표(좌) 박사(국립중앙의료원 전 진료부원장)와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이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12회 한미참의료인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총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각각 전달했다.

홍 박사는 1986년부터 28년간 국립의료원 성형외과에 재직하면서 구순·구개열, 화상흉터, 귀·손·발 기형 등으로 고통받는 3000여명의 저소득층 국내외 아이들에게 무료수술을 해왔다.

선한의료포럼은 지난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노숙자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월 1회 펼치고 있으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위한 해외의료봉사, 의대생 장학금 수여 등 인술을 나누는데 앞장섰다.

한편, 2002년 제정된 한미참의료인상은 국내외에서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물며 헌신적으로 의료봉사에 매진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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