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지영, “유산 이유는 감염 때문...악플로 더 큰 상처”

입력 2013-10-08 0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캡쳐)
가수 백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배우 정석원과의 연애, 결혼, 유산 등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부분은 최근 경험한 유산에 대한 이야기였다. 백지영은 “하늘에서 주신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며 “임신 안정기였다. 몇 달 만에 늘어난 몸무게에 의사가 운동을 권했다”고 밝혔다. “수영과 산모 트레이닝을 받으며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감염이 문제였다. 감염 경로는 모른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이었다.

유산으로 큰 아픔을 겪은 백지영이 더 큰 아픔을 경험한 것은 바로 악플이었다. “연애나 결혼과 달리 유산은 나와 가족에게 다시는 없어야 할 큰 사건이었다. 하지만 이것마저 안 좋게 표현하는 사람들 모습에 어디까지 내가 보호받아야 하나, 어디까지 비난을 달게 받아야 하나 싶었다”고 밝히며 악플로 크게 고통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3,000
    • -0.52%
    • 이더리움
    • 4,22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52,300
    • -3.35%
    • 리플
    • 605
    • -2.58%
    • 솔라나
    • 194,600
    • -2.11%
    • 에이다
    • 505
    • -1.17%
    • 이오스
    • 713
    • -0.14%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50
    • -1.55%
    • 체인링크
    • 17,830
    • -0.78%
    • 샌드박스
    • 417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