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폭풍 흡입 “혼자 돼지 반 마리 먹은 듯…먹방 윤후도 울고갈 기세”

입력 2013-09-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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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수육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의 멤버들은 연예계 집밥 고수 홍진경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12년된 된장으로 만들었다는 수육을 멤버들에게 내놨다. 고기의 등장에 멤버들은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다”고 극찬하며 정신없이 먹었다.

특히 유이는 다른 음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수육만을 공략했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강호동은 “너 수육 진짜 좋아한다. 카메라가 계속 찍고 있다”며 놀렸지만 유이는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식사를 이어갔다.

이어 강호동은 “유이 혼자 돼지 반 마리는 먹은 것 같다”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이 폭풍 흡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이 폭풍 흡입, 아빠어디가 윤후도 울고갈 기세다” “유이 폭풍 흡입, 진짜 잘 먹네” “유이 폭풍 흡입, 진짜 맛있게 먹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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