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수트는 직장인에게 매우 일반적인 옷이지만 입는 방법에 따라 입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따라 전혀 느낌이 달라진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수트 길이의 규칙이 공개됐는데 그 첫 번째는 소매 끝의 길이를 1.5cm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매 끝의 길이는 너무 길거나 짧으면 옷맵시가 나지 않는다.
두 번째는 바지 끝단의 길이다. 바지 길이는 절대로 뒷 굽을 덮으면 안된다는 충고다. 조금은 짧아 보이도록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상의의 길이다. 상의는 엉덩이를 반쯤 덮는 길이가 좋다. 재킷을 고를 때는 싱글 트임 혹은 양쪽 트임이 있는 옷으로 선택해야 등 라인이 매력적이다.
이 같은 충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별게 다 규칙이 있군" "어차피 다 기성복인데 옷에 체형을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 "어쨌든 저대로 한 번 맞춰 사보는 것도 괜찮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