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한신, 이대호 오승환 동시 영입 가능성 제기

입력 2013-08-07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닛폰이 7일 온라인판 보도를 통해 한신 타이거즈의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스)와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의 동시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신은 8월말 전력보강 회의를 준비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를 통해 한신은 이대호와 오승환의 영입에 관해 진지하게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대호는 올시즌을 끝으로 오릭스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오릭스는 이대호와 반드시 재계약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대호의 입장은 느긋하다.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일본 내 타구단으로부터의 제의도 받을 수 있는 상황인 것은 물론 메이저리그 행도 타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승환에 대한 관심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한신은 최근 스카우트를 직접 국내에 파견해 수시로 구위를 점검하고 있다. 이대호와 달리 오승환은 올시즌 이후 구단의 동의를 받아야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그간 국내 선수들과 많은 루머를 뿌렸던 한신이 이번 이대호와 오승환에 대해서는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 관심을 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블록체인에 여전히 X2E 게임이 필요한 이유 [블록렌즈]
  •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파리올림픽 관심도 '뚝' [데이터클립]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21,000
    • +2.18%
    • 이더리움
    • 4,563,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3.24%
    • 리플
    • 844
    • +0.72%
    • 솔라나
    • 254,600
    • +5.51%
    • 에이다
    • 582
    • +5.43%
    • 이오스
    • 803
    • +2.69%
    • 트론
    • 192
    • +1.05%
    • 스텔라루멘
    • 1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7%
    • 체인링크
    • 18,880
    • +3.91%
    • 샌드박스
    • 458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