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외화예금 331억8000만달러…한달 만에 감소

입력 2013-06-0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한달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13년 5월말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거주자 외화예금은 5월말 기준 331억8000만달러로 전월대비 17억달러 감소했다.

국내 거주자란 우리나라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1년 이상 국내에 머무는 내·외국인을 말한다. 한은은 “큰 기업들이 월말 수입대금을 결제하면서 일시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 은행(311억7000만달러, 93.9%)과 외은지점(20억1000만달러, 6.1%)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전월대비 각각 15억7000만달러, 9000만달러 줄었다. 예금주체별로는 기업예금(293억3000만달러, 88.4%)과 개인예금(38억5000만달러, 11.6%)이 각각 16억3000만달러, 3000만달러 하락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 예금(275억5000만달러, 83%), 유로화예금(26억2000만달러, 7.9%), 엔화예금(20억7000만달러, 6.3%)이 각각 10억9000만달러, 4억9000만달러, 7000만달러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80,000
    • -1.34%
    • 이더리움
    • 4,21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52,400
    • -4.66%
    • 리플
    • 607
    • -3.04%
    • 솔라나
    • 194,400
    • -4%
    • 에이다
    • 506
    • -1.75%
    • 이오스
    • 716
    • -0.97%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2.87%
    • 체인링크
    • 17,790
    • -2.2%
    • 샌드박스
    • 417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