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연장이 불발됐다.
▲사진 = KBS
따라서 계획대로 21일 16회로 종영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배우들의 체력, 스토리 전개, 제작진의 컨디션 등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연장은 무리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결정된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김남길과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캐스팅 됐다.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이제 미스김의 팔방미인 모습 안녕인가" "직장의 신 내 삶의 엔돌핀인데..이제 뭐보나" 등의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