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어린이 강태공이 탄생한다.
28일 방송 예정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여덟 번째 여행지 여수의 작은점 안도에 도착, 아빠와 아이들은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도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들은 낚시를 하기위해 자신이 마음에 드는 자리를 선택해 앉아 물고기를 기다렸다. 반명 아빠들은 당장 먹을 저녁재료를 구하지 않으면 굶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초조해 했다.
성동일은 아들 준이의 웃음에 “왠지 나를 비숫은 것만 같아”라고 말하며 유독 고기잡이에 욕심을 부리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편안한 마음으로 바다를 구경하던 아이가 “잡았다!”고 외쳐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한 아이가 어른 팔뚝만한 고기를 낚아 당황해하는 사이, 이를 어떻게 해결 할 줄 몰라 낚시현장을 아수라장이 됐다. 바늘에 걸린 고기는 전문가들도 잡기 힘든 ‘대어’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아이가 낚아 올린 대어는 무엇이었을지, 아빠들을 대신해 월척을 잡아낸 주인공은 누구일지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