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챔피언십 6번째 우승자 안갯속

입력 2013-04-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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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 3R 단독 선두…5타 이내에 12명

(발렌타인 챔피언십 조직위)
한국에서 진행중인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27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장(파72·728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알렌산더 노렌(스웨덴)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노렌과 5타 이내에 무려 12명의 선수가 포진, 최종 라운드에서의 숨막히는 경쟁을 예고했다.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과 피터 화이트퍼드(스코틀랜드)가 1타 뒤진 공동 2위(8언더파 208타)에서 추격중이다. 2010년 이 대회 우승자 마커스 프레이저(호주)도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라 두 번째 우승을 조준했다.

세계골프 랭킹 7위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에 자리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이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10위(4언더파 212타)로 점프했다.

국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무려 7타를 잃고 무너져 공동 70위(5오버파 221타)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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