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 랭킹 7위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에 자리해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박상현(30·메리츠금융그룹)이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10위(4언더파 212타)로 점프했다.
국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 김경태(27·신한금융그룹)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세계골프랭킹 7위인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 역시 공동 8위에 포함돼있다.
전날 깜짝 공동선두로 나섰던 김기환(22·CJ오쇼핑)은 8번홀까지 친 가운데 1오버파에 그쳐 중간순위 공동 8위를 기록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각오를 다졌던 양용은(41·KB금융그룹)은 2라운드 13번홀까지 친 상황에서 1오버파에 그쳐 중간합계 1언더파로 공동 44위에 그쳤다....
김경태는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세계골프랭킹 7위인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과 유러피언 투어에서3승을 달성한 알렉산더 노렌(스웨덴)과 한 조에서 경기했다.
강호들과 함께 경기를 치른 김경태가 이들과 함께 플레이 한 것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어제 루이가 첫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잡을 때 ‘정말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 알렉산더 역시 평소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