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까지…4월 연예계 웨딩마치 붐

입력 2013-04-22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연예계에 웨딩마치가 끊이지 않고 울리고 있다. 결혼식과 결혼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며 봄 햇살처럼 화창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19일 개그맨 김준현(33)이 6년 열애에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준현의 피앙새는 네 살 연하의 대학 후배. 두 사람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논현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접살림은 상도동에 차릴 예정.

그런가하면 21일에는 연기자 커플 한재석(40) 박솔미(36)가 결혼했다. 두 사람은 KBS드라마 ‘거상 김만덕’ 촬영 당시 함께 호흡하면서 마음을 나눴다. 3년 열애 끝에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성대하게 웨딩마치를 울렸다. 특히 이날은 또 한쌍의 공식 커플인 박시은-진태현 커플 중 박시은이 부케를 받아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결혼 소식도 속속 이어졌다. 지난 18일 가수 백지영(37)과 연기자 정석원(28)이 결혼 발표를 했다. 공개 연애 3년 만에 결혼 발표를 한 두 사람은 백지영이 콘서트와 정석원의 영화 촬영이 끝나는 올해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여기에 가수 장윤정(33)과 아나운서 도경완(31)이 가세했다. 두 사람은 22일 오전 장윤정 소속사 인우 프로덕션을 통해 올해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4,000
    • -0.51%
    • 이더리움
    • 4,22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3.49%
    • 리플
    • 607
    • -2.41%
    • 솔라나
    • 195,700
    • -1.81%
    • 에이다
    • 507
    • -0.78%
    • 이오스
    • 713
    • -0.42%
    • 트론
    • 0
    • -2.16%
    • 스텔라루멘
    • 0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1.54%
    • 체인링크
    • 17,870
    • -0.61%
    • 샌드박스
    • 415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