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3/04/20130410122455_286832_484_255.png)
(사진=방송화면 캡처)
양희은은 9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MC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은은 자신의 위기를 고백하며 남편의 과거 질환에 대해 힘겹게 입을 열었다. 양희은은 "어느 날 갑자기 남편에게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또 "호랑이가 쥐어뜯는 고통이라더라. 남편이 약도 잘 안 맞는 남자여서 처음으로 내가 일을 그만두고 남편을 간병또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의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