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M버스 3개 노선 사업자 선정

입력 2013-03-25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업자 미선정 4개 노선은 4월 중 재공고

▲국토교통부가 25일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힌 광역급행(M)버스 3개 노선도. (자료=국토해양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지난달 4일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7개 노선 중 사업제안서가 접수된 4개 노선에 대해 심사·평가한 결과, 3개 노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사업자가 선정된 3개 노선은 △남양주 평내·호평~잠실역(경기고속) △김포 한강~강남역(송도버스) △파주 운정~여의도(신성교통) 구간이다.

이번 입찰 노선 중 파주 운정~양재역 노선은 입찰자가 임의로 종점을 양재역에서 강남역으로 수정 제안함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이번 선정된 노선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통보하고, 오는 6월 15일까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운행경로 확인 및 정류장 및 차고지 시설 확인 등을 실시해 9월 초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자 모집에 신청이 없는 △용인 기흥~서울역 △남양주 진접~동대문 △인천 송도~신촌과 이번 평가에서 제외한 △파주 운정~양재역 4개 노선은 4월 중순 사업자를 재공고할 계획이다.

광역급행버스는 기·종점 5㎞ 내에 정류소 4곳만 설치해 출·퇴근시간에 빠른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할 목적으로 도입한 이래 2009년 8월 운행개시해 현재 18개 노선, 일일 평균 5만9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경제활동 안 하는 대졸자 405만 명 역대 최대…취업해도 단기일자리 비중↑
  • 속보 검찰, 어제 김건희 여사 정부 보안청사서 ‘비공개 대면조사’
  • 단독 野, 육아휴직급여 '상한선' 폐지 추진
  • "DSR 강화 전에 '막차' 타자" 5대 銀 가계대출, 한 달 새 3조6000억 늘어
  • 미국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 임박...‘거품 논란·트럼프 리스크’에 주가 안갯속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8,000
    • +1.3%
    • 이더리움
    • 4,928,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2.21%
    • 리플
    • 834
    • +2.84%
    • 솔라나
    • 243,700
    • +2.05%
    • 에이다
    • 613
    • +0.33%
    • 이오스
    • 864
    • +1.89%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700
    • +1.99%
    • 체인링크
    • 19,990
    • +2.67%
    • 샌드박스
    • 489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