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 “중소기업 고객 기반 확대할 것”

입력 2013-02-28 08: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현장경영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팔을 걷었다.

윤 행장은 27일 대구지역에서 개최된 지역별 고객초청 간담회를 통해 “올해 외환은행의 최우선 전략은 중소기업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행장은 “이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대출을 약 3조원 증가 시킬 계획과 함께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현장중심의 경영으로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고객초청 간담회는 지난해 6월 창원, 부산, 대구지역 고객 간담회 이후 두번째 영남지역에서 개최된 행사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복수 거래하는 중소기업을 포함한 지역별 40여개 중소기업 경영인이 참여해 기업들의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최근 환리스크 관리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실질적인 대화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경영인 초청 고객 간담회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이 철강재 도매업을 영위하는 김종대 한성철강(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기념 건배를 하고 있다. 26~27일 양일간 부산울산 및 대구경북에서 개최된 2013년 외환은행 고객초청 간담회는 현장에서 중소기업 경영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카카오 김범수, 결국 구속…카카오 AI·경영 쇄신 ‘시계제로’
  • 바이오기업도 투자한다…국내 빅5가 투자한 기업은?
  • [상보] 뉴욕증시, 기술주 랠리 힘입어 상승…'바이든 리스크' 없었다
  • 임상우 vs 문교원, 주인공은 누구?…'최강야구' 스테이지 스윕승 대기록, 다음은 사직
  • 성큼 다가온 파리 올림픽 개막…성패 좌우할 '골든데이'는 29일
  •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에도 미지근…6만7000달러로 일시 하락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3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05,000
    • -1.29%
    • 이더리움
    • 4,823,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4.86%
    • 리플
    • 844
    • +1.69%
    • 솔라나
    • 244,600
    • -3.09%
    • 에이다
    • 589
    • -2.97%
    • 이오스
    • 808
    • -3.23%
    • 트론
    • 184
    • -3.16%
    • 스텔라루멘
    • 143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3%
    • 체인링크
    • 19,310
    • -4.31%
    • 샌드박스
    • 45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