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 고문,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학 교수, 전선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을 재선임했다. 남은 사외이사 자리에는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김철호 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을 뽑았다.
이사 보수 한도는 이번에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6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이사 보수로는 한도액 60억 원 중 10억 원이 지급됐다. 주당 배당금은 5300원으로 결정됐다.
D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기업은행장 등을 역임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예정이다.
HLB는 설인배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사외이사인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 리스크 관리·거수기 역할에 그치는 사외이사=과거 사외이사는 교수와 더불어 경영인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관료·법조인 출신 인사들이 존재감을...
코람코 ESG위원장인 윤용로 회장은 “이번 TCFD 보고서는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운용 자산의 가치 제고 전략과 향후 목표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등 선제적 ESG 경영을 통해 우리 업계의 ESG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윤용로 행장의 임기가 끝난 후에도 차기 행장 선임이 이뤄지지 않자, 당시 조준희 부행장이 직무를 대행하다 차기 행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한편 기은은 2010년 조준희 행장을 시작으로 3번 연속으로 내부 출신이 최고경영자가 됐다. 관료 출신 기업은행장은 2007년 말 취임한 윤용로 전 행장이 마지막이었다.
관료 출신 기업은행장은 2007년 말 취임한 윤용로 전 행장이 마지막이었다.
하지만 노조의 강한 반발과 ‘낙하산 인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분위기를 바꿨다. 차기 행장 후보로 관료 출신의 낙하산 인사들이 거론되자 기업은행 노조 쪽에서 움직였다. 기은 노조는 김형선 위원장을 시작으로 지난 9일부터 청와대 앞 광장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산별노조인...
윤용로 회장은 대표이사 직에서 물러나 코람코자산신탁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중장기 발전방향 제시 등의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LF는 지난해 11월 코람코자산신탁 지분의 약 51%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달 금융위의 대주주적격성 심사 승인을 통해 대주주가 되었다.
접수
△LF, 윤용로 사외이사 중도퇴임
△진원생명과학, 영국 바이오 업체와 18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금호산업, 691억 원 규모 타인채무보증
△금호산업, 228억 원 규모 타인채무보증
△JW홀딩스, 교환사채 410억 원 조기상환
△일진다이아, 보통주 250원 현금배당
△잇츠한불, 보통주 1주당 150원 현금배당
△성보화학, 보통주 1주당 210원...
현대중공업이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인수라는 '빅딜'을 앞둔 현대중공업이 관료 출신 재무 전문가를 영입해 향후 경영 전반에 대한 조언을 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다음 달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2명)’을 다룰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총 임원 선임...
이 자리에는 김도진 기업은행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코람코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신탁서비스 지원과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투자상품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코람코는 △중소기업을 위한 부동산신탁상품 지원 △리츠, 펀드 등...
코람코는 현재 이 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올해 2월 회장직에 올라 경영하고 있다. LF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윤용로 회장은 9월 말 LF의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최근 몇 년간 이 전 회장이 보유 지분(5.43%) 매각 의사를 밝히면서, 다수 기업이 관심을 보였지만 LF와 최종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시아신탁을 인수한...
앞서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후보직을 고사하고, 김용환 현 회장도 사퇴를 결정한 데 따라 임추위 심층면접에는 김 내정자만 참여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9일 경영승계를 개시했지만, 이달 3일이 돼서야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를 포함한 임추위가 꾸려지고 본격적인 회장 선임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면접을 앞둔 김...
최종후보군에는 김용환 회장, 김 전 원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올랐으나 윤 회장이 사임을 밝히면서 등 2파전으로 좁혀져 대결 양상을 보였다.
김 전 원장은 행시 27회 재정경제원 관료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위원회 국장, 한나라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법무법인...
여기에 앞서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의 후보직 고사와 함께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사퇴 여파가 차기 농협금융 회장 인선 과정에 가장 큰 변수로 꼽고 있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한 후 이날 마지막 임추위를 열고 오후 늦게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환...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고문이 27일 이 회사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윤 고문의 회장 취임 안건을 가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윤 고문의 회장 취임식을 연다.
윤 회장은 1977년 행정고시 21회에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원 소비세제과장,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어 그는 금융감독위원회(이하...
윤용로(63) 코람코자산신탁 고문이 2월 주주총회 때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2014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마지막으로 금융권을 떠났던 윤 고문이 4년 만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오는 것이다.
윤 고문은 1977년 행정고시 21회에 합격해 관료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재정경제원 소비세제과장,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윤 고문은...
현재 금융권에서는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군으로 관료 출신의 홍재형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간 출신으로는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날 이사회를 전후로 시장에서는 4파전 양상을 예측하고 있으나,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생명은 감사위원을 상근감사위원 1명(이도승), 사외이사 2명(김두철, 윤용로)으로 각각 구성하고 있다. 이도승 상근감사위원의 임기는 2019년 3월 11일까지다.
삼성화재는 감사위원장(손병조)을 사외이사로, 감사위원을 사외이사(윤영철), 사내이사(오수상)로 각각 두고 있다. 상근감사위원은 오수상 감사위원이 맡고 있다. 손병조 감사위원장과 윤영철 감사위원의...
윤용로 전 행장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조준희 전 행장 시절 미래기획실을 총괄한 바 있다. 최근까지 소비자보호그룹을 맡아왔다.
충청ㆍ호남그룹을 맡았던 양춘근 부행장은 미래채널그룹으로 이동해 기업은행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미래채널그룹은 디지털금융, 비대면채널, 핀테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조직인 만큼...
이는 본래 영입하려던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이 신임 사외이사직을 고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경영부문 대표에 김정태 전 나라신용정보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에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을 선임했다.
애초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월12일 이사회를 통해 윤 전 행장을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