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 ‘LG유플러스’ 선전…LTE는 ‘KT’ 우세-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3-01-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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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9일 번호이동은 LG유플러스 선전하고 있지만 LTE는 KT가 우세하다고 밝혔다.

김효준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2월 이동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순증은 SK텔레콤이 90만명, KT가 65만명, LG유플러스가 34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유일하게 지난해 가입자 목표를 달성한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가입자 유치의 선두에 서며 선두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는 가운데 KT는 8월부터 LG유플러스 보다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현재 KT와 LG유플러스의 가입자 격차는 50만명이며 1월에 LG유플러스의 신규가입자 모집금지 조치가 예정돼 있어 2위 지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번호이동 시장에서는 월 5만명이 증가하는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면서 “주요 LTE폰의 후속 단말기의 출시가 예상보다 빨라져 LTE 단말기 교체 대기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점은 LG유플러스에게 우호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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