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8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손해율 갭과 인력 안정의 개선 신호가 가시화되는 시점을 기다리자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치영 연구원은 “자동차 손해율 갭이 축소되고 인력의 유지율 개선 신호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기간을 길게 잡아 펀더멘털 개선을 기다리는 전략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들어 설계사 교육과 성과보수를 강화해 질 높은 인력의 유지율을 확대하고 계약 품질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중에 갭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