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악동' 린지로한, 명품창고 경매...무슨일이?

입력 2012-12-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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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로한(린제이 로한)의 보물 창고가 경매시장에 나타났다.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린지 로한은 개인 물품을 보관하고 있던 창고를 경매에 보낼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간 린지 로한은 창고대여업체를 통해 컨테이너를 한 개 빌려 본인의 개인 소유품들을 보관해왔다. 하지만 로한은 최근 절도와 세금 체납 등으로 창고 대여료를 지불하지 못했다.

로한이 그간 지불하지 못한 창고 대여 연체료는 자그마치 16,000달러(한화 약 1,700만원)에 달했고 결국 업체 측은 로한 소유의 컨테이너를 경매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겉으로는 창고에 대한 경매지만 낙찰자는 내부 물품들에 대한 소유권도 갖게 된다. 컨테이너가 경매의 대상이 되면 주인이라도 접근이 금지되기 때문에 로한은 창고 속 물건들을 고스란히 잃게 됐다.

이 컨테이너 속에는 로한의 명품 의류와 가방을 비롯, 외부에 공개할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물건이 들어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입찰자들도 벌떼처럼 몰려들고 있으며 린지 로한은 창고와 함께 사생활까지 공개될 위험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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