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양악수술, "42세 맞아?"

입력 2012-12-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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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현숙이 최근 양악 수술한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 한 성형외과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윤현숙의 양악 수술 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현숙은 예전 이미지와 달리 한층 갸름해진 얼굴선 덕에 이목구비가 또렷해진 모습이다. 특히 의사와 함께 찍은 사진에 몰라보게 작아진 얼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현숙은 현재 42세로 나이 역시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동안 얼굴을 자랑했다.

병원 측은 “윤현숙은 양악수술과 사각턱 수술을 받았다”며 “긴 얼굴과 돌출입이 오랜 시간 동안의 턱관절 마모로 이어져 만성적인 턱관절 탈골증세와 통증으로 고통받았고 나이가 들면서 얼굴살도 빠져 점점 단점이 부각됐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1992년 남성 혼성 그룹 잼으로 데뷔한 윤현숙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은 50대, 몸매는 20대’라는 누리꾼들의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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