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열풍 잦아드나 했더니…빌보드차트 5위로 다시 '껑충'

입력 2012-11-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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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5)의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29일(한국시간)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지난주 7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음원 판매(디지털송) 부문에서도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이 부문 2위를 기록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42% 증가한 22만9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핫 100' 1위는 리한나의 '다이아몬즈'(Diamonds)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어 케샤의 '다이 영'(Die Young)이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반면 9주 연속 1위를 하며 '강남스타일'의 정상 등극을 막았던 마룬 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는 3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싸이는 28일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85회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엑스트라 라이브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싸이는 이날 공연을 마친 뒤 29일 마카오 대규모 리조트 '시티 오브 드림스'(City of Dreams)의 클럽인 '클럽 큐빅'(Club CUBIC)에서 공연한다. 이어 30일에는 홍콩에서 열리는 Mnet 음악 시상식 '2012 MAMA'(Mnet Asian Music Award)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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