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 고객접점 현장체험 나서

입력 2012-11-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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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한 자동차 공업사를 방문해 공업사 대표로부터 사고차량의 수리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박석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6일부터 자동차 공업사와 보험 대리점을 찾아 고객과 직접 대화하는 현장체험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박석희 대표는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선경카독크를 찾아 사고차량의 사고접수 단계부터 입고-수리-출고과정, 현장 보상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보상처리 과정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해당 자동차보험 고객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전략기획실 김성일 상무를 비롯한 다른 임원들도 이날 각 지역별 보험 대리점을 찾아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객들이 회사에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고객 서비스 개선 포인트를 모색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영진과 부서장들이 영업 및 보상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를 통해 고객중심 경영을 발전시켜 간다는 방침이다.

박석희 대표는 “고객만족은 회사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상품이자 최상의 가치로서, 고객만족이 기초가 될 때라야 다른 모든 상품의 가치가 더해지고 회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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