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환 별세…윤종신 박은혜 전현무 등 연예계 애도물결

입력 2012-10-14 0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제공
중견배우 조경환(67)의 별세 소식에 연예계도 슬픔에 빠졌다. 윤종신 박은혜 전현무 등 생전의 고인과 인연을 맺은 적 있는 스타들은 조문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슬픔을 표하고 있는 것.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 ‘수사반장’ ‘호랑이 선생님’의 조경환 님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적었다. 함께 연기를 한 바 있는 박은혜는 보다 애통한 마음을 비쳤다. 그녀는 “어젯밤 야외 촬영 때 추운 날씨. 갑자기 조경환 선생님 생각에 김호진 오빠한테 조경환 선생님 얘기를 하며 조만간 전화 드리려고 했는데, 신혼 초 어묵볶음 맛있게 하는 법도 알려주시고 따뜻한 분이셨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전현무도 고인과 인연을 회상했다. 그는 “조경환 선생님 별세소식이라니… 삼가 고인이 명복을 빕니다. 제 퀴즈프로그램 나오셨을 때 배우로서의 자긍심과 포부에 대해 말씀하셨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너무도 가슴 아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진심으로 빕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조경환은 2개월 전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으며, 투병중 13일 오전 9시 30분께 사망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 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정보석을 비롯한 후배 연기자들과 연예계 종사자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16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북한, 추석 연휴에도 오물 풍선 살포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추석 연휴 극장가 이 영화 어때요 '베테랑2'·'그녀에게' 外[시네마천국]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명절 노린 스미싱 문자 주의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42,000
    • -3.44%
    • 이더리움
    • 3,067,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1.91%
    • 리플
    • 780
    • -0.89%
    • 솔라나
    • 174,500
    • -2.57%
    • 에이다
    • 444
    • -4.1%
    • 이오스
    • 635
    • -3.5%
    • 트론
    • 200
    • +0%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3.05%
    • 체인링크
    • 14,100
    • -5.56%
    • 샌드박스
    • 325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