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풍 대비해 28일 지하철 96회 증회 운행

입력 2012-08-27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중부지방이 28일 최대풍속 48m/s에 이르는 대형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8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 씩 연장하고, 이날 총 96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근시간대는 기존 07~09시에서 07~10시로, 퇴근시간대는 기존 18~20시에서 18~21시로 조정된다. 출근시간 집중배차시간에는 56회, 퇴근시간에는 40회 증회 운행된다.

시는 막차시간 연장운행 또는 다음날인 29일 출근시간대 증회운행 등 추가 대책은 태풍 이동경로를 예의 주시하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지하철 또는 교통신호기 등 주요 교통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출동하는 긴급복구반을 각 권역별로 운영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28,000
    • -0.82%
    • 이더리움
    • 4,230,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455,600
    • -3.5%
    • 리플
    • 611
    • -2.08%
    • 솔라나
    • 196,200
    • -2.24%
    • 에이다
    • 509
    • -0.78%
    • 이오스
    • 721
    • +0.28%
    • 트론
    • 182
    • -2.15%
    • 스텔라루멘
    • 125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2.02%
    • 체인링크
    • 17,950
    • -0.88%
    • 샌드박스
    • 4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