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MB, 반드시 민간사찰 청문회 나와야”

입력 2012-07-08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은 8일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민간사찰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석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이 청문회에 나오지 않으면 민간사찰의 진상이 밝혀질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의 청문회 증인 출석 요구에 대해 “결코 정치선전이나 협상용의 주장이 아니다”면서 “대통령과 여당은 이번 기회에 이땅에서 불법 사찰을 뿌리 뽑기를 염원하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청문회에 나와야 하는 이유로 △이영호 비서관으로부터 사찰보고를 받은 사람이 없다 △관봉 5000만원은 대통령이 관련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 △문건에 적힌 VIP께 보고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도 닉슨 대통령이 증인으로 증언 등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9,000
    • +0.85%
    • 이더리움
    • 3,18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4,200
    • +2%
    • 리플
    • 707
    • -2.62%
    • 솔라나
    • 185,500
    • -1.8%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2
    • +0.48%
    • 트론
    • 214
    • +2.88%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17%
    • 체인링크
    • 14,430
    • +0.49%
    • 샌드박스
    • 333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